깡깡이 마을을 지나면 어수선한 동네길로 가는데 커다란 벽화가 아파트벽 전체에 그려진 우리 모두의어머니란 대형
그림이 보이는데 학생들을 인솔한 해설사가 설명을 하는걸 듣고서 여기로 갈맷길로 만든걸 알거 같다. 벽화를 보고
지나면 다시 바닷길로 가는데 남항대교를 보면서 걷는 방파제 길은 자갈치시장. 송도해수욕장과 암남공원 까지
볼수있고 봉래산은 정면에 보이는 풍광이 멋진 길로 시원한 바다 바람이 불어오니 상쾌함을 느낀다. 절영해안 산책로
입구에 도착하면 갈맷길 3코스 2구간이 끝나고 3구간으로 바다를 끼고 가는 멋진 구간이다. 이 코스는 작년에 갔던
길인데 처음온 친구를 위해 잠시 걷고 흰여울 문화마을로 올라가 주변을 탐방하고 버스편으로 다음 목적지로 이동.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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