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바닷가와 남항의 모습이 보고싶고 태종대의 수국이 한창인 칠월에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어 창밖의 풍경과
열차안의 여행스런 분위기를 즐기다 보면 부산역에 도착한다.서울역 07시에 출발해 부산역에 09시41분에 도착.
부산역에서 전철로 남포역 6번출구로 나와서 갈맷길 3-2 구간을 영도대교를 지나면서 시작 하는데 대교에서 보는
자갈치시장과 남항의 모습을 보노라니 막혔던 부분을 뚫어 주는거 같아 시원함을 느낀다. 코스따라 남항길 가면서
보이는 풍경이 삶의 애환을 만들어 주고 삶에 생기를 불어 넣고 먹고 살게 만드는 거라고 생각을 하며 항구의 길객이
되어 깡깡이마을을 지나며 흔적들을 공유하며 즐긴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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