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이 폐쇄되고 새로운 원주역과 서원주역이 개통되어 고향에서 가까운 서원주역을 가기위해 청량리역서 열차를
타니 서원주역에 45분만에 도착해 이곳 저곳을 살펴본다. 옛날 간현역에서 가까운데 벌판에 서원주 역사만 보이고
승객도 거의 안보인다. 버스 정류장을 살펴보고 시간표를 인터넷으로 알아 보니 차편도 얼마 없고 문막가는 버스는
아예 없으니 서원주역은 고향갈때 이용을 못할거 같다. 오늘은 처음 온걸로 만족하고 여기를 지나는 원주굽이길 8코스
태조왕건길을 가기위해 폰으로 GPS를 가동해 역에서 가까운 굽이길을 찾아 문막쪽을 향해서 간다. 8코스 출발점
간현 방문자센터 부터 시작 하려면 왕복 8k정도 걸려 다음에 가기로 생각하고 한적한 굽이길로 혼자 가지만 기분은
너무 좋다. 농촌의 풍경이 정겹고 섬강을 끼고 가는길도 마음에 들어 흡족한 희열을 느끼며 가다보니 안창대교에 도착.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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