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등산에서 하산을 하면 다시 농촌길과 마을로 연결되는 코스라 마음에 들고 농촌의 집들을 보는것도 좋고 도시의
아파트 보다 훨씬 마음에 든다. 등안 이라는 마을을 지나면 섬강변으로 가는 길이 도착지 까지 계속 되는데 나무데크
길은 좋은데 포장된 도로 길은 밋밋하다. 문막읍을 보면서 가는 길은 전원의 집들만 드문 드문 보이고 강변길은 흙길
뚝방길은 포장된 길인데 취향에 따라 걷는게 괜찮다. 종착점 문막체육공원을 지나 문막시장을 지나 버스정류장에서
태조왕건길 11.9k의 도보를 마치고 서원주역은 버스편이 없어 기존의 만종역으로 가서 귀경길에 오른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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