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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길

금산군 보석사

by 푸른들2 2020. 12. 3.

보석사 주차장 한쪽에서 노점상이.
참새방앗간 농촌의 혼합 먹거리 파는데 멀리서 보니 고양이 인형 같은게 보여 가본다.
실제 고양이 인데 올라가 보니 바닥에도 많이 있었다.
돌담 골목에선 김장을 하고 늦은 김장을.
보석사 가는 숲길이 좋다.
소원지에 좋은 남자를 달라는 문구에.
보석사를 나오면 거대한 은행나무가.
보석사은행나무라 써있다.
은행나무 가까이 가지 못하게 막았다. 여기돈 은행잎이 노랄때 가면 더 좋을거 같다.
은행나무 앞에서 보석사를 배경으로.

이번 금산 여행은 전부 처음 가보는 낮선땅  보석사도 예외는 아닌데 대중교통편으론 찾아가기 힘든곳을 편하게 오가는

기분이 은근히 좋다. 주차장 부근에 있는 참새방앗간 이란 가게에 고양이가 많이 있어 별스럽고 보석사 가는길는 괜찮고

보석사는 옛날에는 31본산중 하나로 큰절인데 지금은 규모가 작아 마곡사의 말사로 되어 있다는걸 안내도는 말해준다.

절앞에 천연기념물인 거대한 은행나무가 보이는데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때 장관을 이룰거 같다. 올해 문막반계리

은행나무와 여기 보석사 은행나무의 멋진 모습은 보질 못했지만 천연기념물 이라는것만 확인하고 다음을 기약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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