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열차를 이용해 지방을 갈때 승객들이 많은걸 알수가 있는데 거의가 젊은 사람들이고 길객과 같은 연배의 승객은
볼수가 없다. 대전 까지는 한시각 남짓이면 도착할수 있어 수원이나 인천 가는거 보다 빨라서 좋고 여행하는 기분도
괜찮다. 교통편 때문에 투어버스로 손쉽게 만인산에 도착해 임도길로 태조대왕 태실로 가는데 길도 좋고 산림욕을
한다는 느낌이 들고 상쾌함에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태실에서 대전천 발원지 가는 길도 역시 좋고 발원지에서 정상까지
얼마 안남았는데 시간상 하산해 휴계소로 내려가 나무데크길 주변을 탐방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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