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길

수락산 계곡의 추경

by 푸른들2 2020. 11. 2.

당고개역 1번 출구 건너편에서 10-5 버스를 타고 수락산유원지에 하차.
처음은 나무데크 길로.
물이 흐르지 않는 계곡.
예전에는 계곡 주변에 음식점이 많았는데 다 철거가 되고.
청학비치가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요 주변도 평상이 많았고 음식 냄새가 진동을.
계곡은 바위들로 가득.
계단길이 내원암 까지 이어진다.
앞에 하얗게 보이는게 은류폭포.
금류폭포를 아래서 보고.
내원암 가는 돌 계단.
금류동천 이라는 글자 같은데 흐미하다.
내원암 아래 정상도 얼마 안남았다.
내원암 주위가 단풍이 한창이다.
내원암 앞에 채소밭도 보이고.
정상 얼마 앞두고 하산.
오후 5시가 넘어 하산을 서두른다.
수락산등산로입구에서 당.고개행 버스 승차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리의 수락산 계곡이 정화작업으로 음식점들이 다 철거되어 평상과 천막도 없어 졌다는 뉴스를

올 여름에 들었는데 고운 가을이 한창인 지금에사 갔는데 단풍색이 넘 고와서 예정에 없던 내원사 까지 올라갔다.

출발은 당고개역 1번 출구 건너편에서 10-5번 버스를 타고 별내면 수락산유원지 정류장에 내려서 계곡으로 진입 했는데

그 많던 음식점들이 없어져 보기좋고 시원한 느낌이 드는데 단풍마져 아름다우니 수락산 계곡이 딴 세상으로 변한거

같아 내친김에 내원사 까지 탐방하고 시간 관계상 하산을 하면서 멋진 단풍을 여유있게 즐기며 별내면 수락산

등산로입구 정류장에 도착해 4.8k의 트레킹을 마치고 당고개역 가는 버스를 탄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