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남산 정상에서 강화나들길 14코스로 내려오면 호텔 에베리치가 보이고 포장된 도로따라 하산해 농촌길로 이어져
가는데 흙길은 없고 대부분 포장된 길에 오가는 사람은 거의 없고 길객만 홀로 가면서 농촌의 모습을 보면서
생각하고 느끼며 즐거움도 얻는다. 이정표는 갈림길 마다 어김없이 나타나 가는 방향을 알려주니 편안한 마음으로 길을
갈수가 있어 좋고 혼자하는 도보여행은 아무 구애도 받지 않아서 선호한다. 나들길의 종착지 철종외가에 도착해 주변을
살피면서 그 시절의 모습을 그려 보면서 강화나들길 14코스를 끝낸다. 철종외가에서 500m정도 나가면 수부촌 이라는
버스 정류장에서 10.2k의 도보를 마친다. 버스는 강화터미널이나 김포로 갈수가 있는데 버스앱으로 파악해서 결정을.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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