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코로나 때문에 축제는 안해도 개방을 한다는 뉴스를 보고 전철로 검암역에 도착해 3번 출구로
나가면 시천교 다리로 연결되어 다리를 넘어 아라뱃길 백석대교에서 빠져 나가면 드림파크가 나온다.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관람객이 많다. 가을의 각종 고운 꽃들이 만개해 우리에게 선물을 주는거 같은데 예전만 못한거 같고
4년전 왔을때는 오늘보다 꽃 종류도 많고 화려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신경을 많이 못쓴거 같다.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힘들게 보낸 사람들이 가을을 즐기려고 마스크 쓰고 구경하는 모습을 보면서 빨리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드림파크를 한바퀴 돌면서 가을의 고운 모습을 만끽하고 새로운 길로 검암역에 도착해 8.1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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