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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문막 동화마을 수목원 가는길

by 푸른들2 2020. 9. 7.

기차역 만종역에서 문막행 51번 버스로 동화골 정류장에 도착후 횡단보도를 건너온다.
횡단보도 건너오면 보이는 이정표 동화마을수목원 1.6k
지방도로는 한가 하지만 조금 덥다.
이정표가 있어 가기가 편하다.
길에 혼자 있으니 마스크를 벗고.
농어촌 버스가 있는데 시간도 모르고 그냥 간다.
더워도 일하는 사람있고 걷는 길객도 있다.
농촌의 개울가는 어릴때 향수를 느껴서 좋고.
원주굽이길 리본을 발견하고.
사진을 보아도 더위가 느껴지고.
농촌의 여름은 조용하다.
꽃도 풀도 더위에 지친 모습.
문앞에는 무언가 말리고.
고추는 싱싱하고.
청산리 벽계수야 하는 주인공의 묘가 있다.
뱍계수 묘로 가는길 길객은 패스.
농촌을 구경하다 보니 목적지에 다 왔는데 수목원 가는길이 대부분 오르는 구간 이였다.

문막에 동화마을수목원이 있다는걸 블친의 불로그를 통해서 알게되어 검색하니 길객의 고향마을에서 가까운데 곳에

있는데 전혀 몰랐고 들어가는 입구의 버스 정류장도 잘 아는 곳이라 전혀 부담이 없이 기차로 만종역에 도착해 문막행

51번 버스로 동화골에 하차해 횡단보도를 건너가니 동화마을수목원 가는 이정표가 보여  농촌 풍경을 보면서 

걸어 가는데 예전 여름방학때 외갓집가는 느낌이 들어 한낮의 더운 날씨속에 생각해 보니 여기서 외갓집이 십리

길객의 고향마을도 십리 남짓이라 고향이나 마찬가지 인데 고향이나 외갓집만 다녀 가느라 수목원을 비롯해 다른곳은

잘 알지를 못했는데 앞으로  주변에 갈 일이 있으면  산책겸 해서 다녀 가리라 생각을 해본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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