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 옛날 외갓집 가는 느낌이 드는 길을 지나 동화마을 수목원에 도착해 발열체크와 인적사항 기재가 끝나고
수목원 데크길을 가는데 처음부터 오름의 연속! 지대가 높은곳에 위치해 수목원에 오는길도 완만한 오름인데 수목원
내에서도 마찬가지 그런데 좋은건 곱게 꾸며진 숲길이라 시원하고 볼거리가 있어 지루하지 않다는 거다. 숲길이 끝나고
방문자센터에 도착 했는데 전시관은 코로나 때문에 폐쇄되어 실내로는 들어가 보질 못하고 전망대로 올라간다.
전망대에 도착하니 시원한게 넘 좋아서 한참을 쉬는데 도로와 기온차가 10도는 되는거 같다. 너무 시원해 수목원의
전망대 쉼터에서 종일 있고픈 마음이 생기는데 수목원둘레길 여정이 있어 길을 나선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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