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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동화마을 수목원 자작나무둘레길.

by 푸른들2 2020. 9. 9.

수목원에서 명봉산 가는길.
명봉산과 진달래길 구간은 패스하고 지작나무길로.
자작나무 길은 임도로 되어있다.
자작나무가 길옆에 있는데 많이 보이질 않고.
낙석이 보이는 위험 지역도 있다.
자작나무길 가는 길객은 혼자뿐이다.
길을 빼고는 울창한 숲이다.
동화사 방향으로 하산.
참배객이 전혀 없다.
나무가 더 보기좋고.
동화사를 나와 숲길로 하산 하는데 시원하다.
동화사에서 수목원 정문을 거처 나간다.
가는길은 내리막 이라 한결 좋고.
숲길은 시원하고 도로길은 하늘만 곱다.
길객이 전세낸길.
개울에 발을  담그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낮익은 건물이 보이고.
동화골 버스 정류장에 도착 도보를 끝낸다.
만종역은 한가하고.
열차는 거의 만석이다.

수목원 전망대를 나서도 역시 오르는 길이 계속 되는데 명봉산으로 산행하는 코스 이기도 하다. 명봉산 산행길과

진달래길과 자작나무길 모두 3가지의 길이 있는데 길객은 거리가 짧은 자작나무길을 선택해서  둘레길을 돈다. 임도가

둘레길로 조성 되었는데 임도길 빼고는 무성한 숲이 보이고 들어 갈수 없을 만큼 울창하다. 명봉산 자락인데 명봉산

정상에 오르면 반대편으로 우리 고향마을로 내려갈수 있을거 같은데 길을 알아봐야 겠다.  하산은 동화사로 내려와

수목원 정문을 거처 동화골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데 그늘이 없어 열기가 대단해도 그리 멀지 않은 길이라 갈만하고

버스정류장에서 7.7k의 도보를 마치고 만종역으로 이동해 열차로 귀경 하는데 거의 만석이다. 

동화골에서 수목원 왕복 3.5k(이때가 더웠다)수목원에서 4.2k 그리 길지 않은 여정에 만종역서 푹 쉬고 4시18분차 귀경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