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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

부산 갈맷길 3코스 3구간/보건고등학교->무지개계단

by 푸른들2 2020. 7. 28.

마스크 벗는 다는걸 깜빡했네.
부산역에서 82번 버스로 보건고등학교에 도착.
보건고등학교 건너편에 절영산책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절영산책로가 갈맷길 코스다.
암남공원의 용궁구름다리도 보이고.
절영산책로에서 보이고 윗쪽으로 흰여울문화마을도 보인다.
해변에 해물을 파는 매장도 보이고 바다에는 해녀가 물질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항상 해물이 나올까?
날씨가 흐리고 바닷 바람이 불어 시원해 여름철 걷기에 아주 좋은 날.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흰여울문화마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오른쪽에 새로 생긴 터널이 보인다.
터널을 통과한다.
터널을 톨과하니 자갈길이 이어지고 묘박지의 배들을 실컷본다.
흰여울문화마을로 가지않고 터널을 통과해 해변길로.
이길은 처음 가본다.
해변길에 의외로 이런 음식점도 보인다.
뒤돌아 보는 길이 정겨움을 주고.
길은 썩 좋지는 못해도 갈만한 길이다.

여행주간 레일패스 이용권이 7월19일에서 31일 까지 연장되어 사용할수 있어 한결 쉽게 여행을 할수있어 날씨를 보고

시원한날 선택해서 부산행 열차를 아침 7시에 타고 부산에 9시40분에 도착해 갈맷길 3코스 3구간을 가기위해 부산역

건너편에서 82번 버스를 타고 20분 만에 보건고등학교 정류장에 도착해 절영해변으로 내려가 도보를 시작한다.

여기 자세하게 올리는건 다음에 내가 다시 갈때 참고가 되고 혹여나 다른 블친이 갈때 조그만한 정보가 될거 같아서다.

괜히 자랑 하려고 올리는게 아닌데!! 절영해변 산책로는 바다옆을 가는 코스에 조망도 좋고 바람도 알맞게 불어

시원해서 걷는 사람이 많아 마스크를 착용하는 불편도 있다. 산책로 끝에서 흰여울문화마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오늘은 새로 생긴 해안터널을 처음 가느라 문화마을은 거치지 않고 자갈과  바윗길이 있는 해안 길로만 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