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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

해파랑길3코스.이동항->동백리

by 푸른들2 2020. 7. 17.

이정표는 인도가 없는 도로변 길로 안내하고.
미역국 전문집을 지나는데 가격이 꽤나 높다.
풍광이 멋진 카페와 음식점 숙박 시설이 있고 조각상도 많이 있다.
바닷가의 조각상에서 보는 풍광이 좋고.
방가로 지붕에도 조각상이.
평일인데 차량들이 무지 많다.
해파랑길이 인도로 간다.
해풍을 막아주는 나무들 사이로 시원하게 조성된 길
 길 아래로 보이는 풍경.
텐트를 치고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도로변 옆에 사찰도 보이고.
이정표는 카페거리로 차량들이 많고 여자 손님들이 대부분 인거 같다.
차량을 피해 바닷가 길로.
바닷길은 미역이 널려있어 조심스럽게 가고.

이동항을 지나면 인도 없는 도로변을 조금 걷노라면 카페와 음식점이 모여있는 풍광이 고운곳을 지나면서 자세하게

살펴본다. 좋구나란 생각을 하면서 지나처만 갔던 구간인데 구석수석 자세히 살펴보니 생각보다 더욱 멋진 풍경을

볼수있고 바닷가 조각상의 멋짐을 볼수 있는데 조명 시설이 있는게 야경이 더 좋겠고 많은 청춘들의 데이트 코스가

될거 같다. 평일 인데도 카페의 주차장은 거의 만석이고 남자보다 여인들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로

못나가니 멋진곳 찾아서 오는거 같다는 길객의 생각이다. 바다를 끼고 가는 길에 미역도 말리는 도로변! 세상속의 삶의

모습을 보면서 가는 길에서 느끼는 길객의 삶도 그렇게 좋을수 없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