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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길

예산 느린호수길

by 푸른들2 2020. 6. 30.

의좋은형제공원 앞에 예당호생태공원이 시작된다.
예산은 사과의 고장.
예당호도 보이고.
봉수산도 한눈에 보이고.
연꽃은 이르고.
느린호수길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5.4k 가면 출렁다리와 만나게 된다.
논길을 이용해 나무데크로 조성된 길이다.
논이 펼처지고 나무데크 길이 가장자리에 보이고.
한쪽은 예당호가 펼처지고.
한여름에 그늘이 없지만 멋진 길이다.
가다가 시장끼를 느끼면 도로변 옆길에 식당도 있고.
그늘을 만들어 주는 쉼터가 보인다.
예당저수지 옆길로.
낚시하는 좌대가 많이 보이고.
냉장고에 에어컨도 있다는 좌대.
논과 호수 산까지 다 볼수있는 멋진 코스다.
예당호 하면 낚시 좌대도 많다.
여기서 어죽을 먹을려 했는데 시간때가 맞지 않아 통과하고.
나무가 우거지니 시원하고.
정자도 지나고.
드디어 예당관광지 지역으로.

의좋은형제공원에서 도로를 건너가면 예당호 생태공원이 시작되고 생태공원의 나무데크길은 느린호수길로 연결되어  

출렁다리까지 5.4k 라는 이정표가 보이고 느린호수길 시작이다.전 구간을 나무데크로 조성하고 논길을 이용해 만들어

농사에 크게 지장이 안되게 하면서도 걷는 내내 걷는 즐거움을 느낄수가 있었다. 여름이라 길객은 한명도 만나지 

못했지만 예당호와 주변의 풍광은 좋기만! 데크길 중간 중간에 쉼터가 있어 더운날 그늘이 되어 주고 먹거리 준비가

안되었어도 음식점을 이용 할수가 있어 좋았다. 무장애 데크길 이라 선선 할때는 많이들 찾을거 같고 길객이 이렇게

데크길로만 전부 이어진 길은 처음이다. 출렁다리가 보이면서 느린호수 길은 끝나지만 길은 계속 이어진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