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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길

제주올레길 2코스/고성숙소->혼인지

by 푸른들2 2020. 6. 6.

어제 올레길 끝낸지점 고성오일장터 부근에서 제주올레길 2코스를 시작한다.
동마트 건너편에서 중간 스탬프 찍고 간다.
고성의 외곽지역 대수산봉 가는길.
대수산봉이 눈 앞에.
대수산봉으로 오른다.
울창한 숲길이다.
땀좀 흘리고 도착한 정상.
대수산봉 정상에서 보는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하산길은 가볍게.
우산은 햇볕 가리는데 최고다.
밀감밭.
대수산봉을 뒤로하고.
메밀을 많이 재배 하는거 같다.
메밀꽃을 실컷보며 간다.
논은 보질 못하고 밭은 많이 본다.
15.2k중 11k 왔다는 이정표.
밭 가운데 돌 무더기는 무얼까?
혼인지 가는길.
혼인지.
수국이 한창이다.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고 조식은 호텔에서 9900원으로 예약한 식사를 맛있게 먹고 점심에 먹을것도 미리 챙겨둔다.

오늘은 어제 끝마친 지점부터 제주올레길 2코스를 시작하고 시내 구간을 벗어나면 대수산봉을 오르는 산길인데

그리 높지는 않고 정상에 올라서면 어제 묵었던 호텔 그리고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등이 잘 보이고 우리가 걸었던

길들도 살펴 볼수가 있는 멋진 조망점 이라 한참을 쉬어간다.도보의 묘미를 대수산봉서 더욱 느끼며 밀림 같은 

숲길을 하산하면 감귤밭과 메밀꽃밭 그리고 우리가 알수없는 채소류 등을 볼수있는 평지를 지나 전설의 혼인지에

도착해 전설을 확인하며 멋지게 조성된 공간들을 탐방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