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나들길 18코스/하점면 오층석탑->화문석문화관

오층석탑 나와서 산속 숲길로. 석조여래 입상을 모신 건물이 보이고.  친구들만 함께 담았다. 산길을 내려 오고. 마을을 지나고. 조용한 차도를 지난다. 지나온 봉천산을 배경으로. 농촌 풍경이 보기만 해도 좋다. 전원마을 지나고. 완만한 고갯길. 7명이 함께하니 산길도 좋고. 양오 저수지가 보이고. 저수지가 보이는 전망대 좋은데 집 지을 터전도 만들어 놓고. 양오저수지 쉼터에서 잠시 쉬어가고. 코스에서 이탈해 양오리마을 지름길로 들어간다. 화문석문화관을 지나 원래의 코스와 만나고. 보물인 오층석탑을 구경하고 나와 산길을 이정표와 리본따라 가면 석조여래입상을 만나게 되고 봉씨에 대한 전설을 접한다.석조여래입상도 보물 산중에서 만난 고려시대의 귀한 모습을 보면서 강화도는 고려의 역사적인 흔적이 많다는걸 새삼 느낀다.여래입상을 보면 하산을 하고 마을을 거처 일반 차도로 나와 한참을 걷다보면 양오저수지에 도착해 잠시 쉬어가며 풍경을 감상하다 저수지를 지나 나들길코스를 이탈해 지름길로 화문석문화관을 지나면 거리가 조금 단축된다. 거리가 길어 조금씩 단축시켜 늦게 시작한 길을 빨리 도착하게 만들어 보는거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