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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가평올레 물안길2

by 푸른들2 2020. 3. 21.

 

점심은 숯불구이로.

두시간의 식사 느긋하게 먹고 오후길 나선다.

처음 가는 길인데 느낌이 좋고.

흐르는 물소리가 듣기 좋고 어도도 살핀다.

4번째로 보이는 다리.

다리 이름이 안보이는 다리를 건너가고.

집이 보이면 거의가 펜션.

우리가 먹고 남은 쓰레기는 배낭에 달고 간다.

먼산 정상은 눈이 보인다.

화악산 같은데?

무슨 공장 같은데 돌산위로 차도 다니는게 보이고.

자연을 보고 걷는 길.

화악산의 눈이 가까이 보이고.

개곡교는 건너가고 다리를 엽광교 빼고 지그 재그로 건너간다. 

개곡교 건너서 한컷.

돌산이 정면으로 보이는데 무슨 용도인지 모르고.

눈이 쌓인 산을 가르킨다.

길 가운데 나무가.

보이는 다리는 가북교 다시 건너간다.

다리를 건너 오른쪽 천변길로.

우리의 목적지 목동이 가까워짐을 느끼고.

전투기념비가 보이고.

펜션이 많은 길을 가는데 야외 온수 풀장에서 남녀가 수영을 깜짝 놀라 확인한다.

마지막 다리 목동교를 건너간다.

목동 시가지.

목동 터미널에서 15번 승차해 가평역에 20분만에 도착.

가평역서 청량리에 도착해 뒤풀이.곤드레 밥 1인당 6000원 반찬이 푸짐하다.

안전한 장소에서 숯불구이로 점심을 느긋하게 해결하고 천변길을 기분좋게 걷는 오후길 넘 좋다.

처음 가는길은 새로움에 대한 흥미를 느껴 지루함을 느끼지 않아 좋고 코로나 걱정없이

다녀서 더 기분이 좋다.가평천의 다리를 가평교 부터 목동교 까지 지그재그로 건너가며 건너오며

편안하게 만든길 펜션이 많은 길 지금 걷기도 괜찮다.목동교 건너면 버스터미널이 나오면 13.3k의

도보여행을 끝낸다.버스터미널에서 가평역 까지 20분이면 충분하고 뒤풀이는 가평역 앞에

음식점이 없어 청량리역 까지 이동해 뒤풀이를 하고 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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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