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온달 관광지

구인사에서 가까운 온달관광지 주차장. 쉬는날이 없네.  문루에서 보는 풍광들. 전부 고구려 건물 드라마 세트장이다. 동굴 내부. 앉은뱅이로 통과해야 코스. 좁은 틈 사이도 지나고. 영월의 블친과 함께. 온달동굴을 나오면 초가집 세트장이. 관광지 옆으로 남한강이 흐른다. 온달장군 동상도 보이고. 구인사에서 온달 관광지는 4k 남짓한 거리라 금방 도착해 관광지 매표소를 통과해 고구려 세트장을 구경한다. 여기는 몇해전에 손주와 함께 왔기에 낮익은 건물들이 반가워 다시한번 탐방을 하는 즐거움을 맛보면서 온달동굴도 들어가 예전에 손주가 그렇게 좋아하던 기억들이 새록 새록 난다. 다시 올수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영월의 블친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주고 싶다. 겨울이라 탐방객은 많지 않아도 길객은 뿌듯한 마음에 삶의 기쁨을 느낀 여행이 되었다. >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