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로에 분수가 가동되고. 세종문화회관으로. 화환은 간단하게 쌀로 대신 하는게 더 좋고. 좋은 좌석 얻기위해 일찍와 줄을 서고. 좋은좌석 배정받고 느긋하게 휴식중. 1층 가운데 앞에서 두번째 좌석이다. 공연중 사진은 금물인데 린이 나오니 관중을 유도하는 핸폰 불빛을 연주가가 유도한다. 앞이라 출연진이 잘 보이는게 좋다. 밤 10시 넘어서 끝난 공연. 세종로의 밤. 세종문화회관에서 23일 저녁 7시30분 연주회공연을 하는데 큰아들이 표를 구해줘 길객 부부가 특급 자리에 앉아 기쁜 마음으로 시간 가는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게 보았다.요즘 길객 주변의 지인들이 몸이 안좋아 힘들어 모임에 참석도 잘못하고 나쁜 소리만 들리는게 한 두명이 아니라 가슴이 아픈데 이렇게 멋진 음악과 함께하는 시간이 되어 맘이 즐거움으로 변해서 좋았다. 공연이 끝나고 종로의 밤을 거닏는 것도 행복으로 다가오고 행복으로 오기 까지의 힘들었던 여정을 생각하며 계속되는 길 욕심 안내고 열심히 길객의 길을 가련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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