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의림지

영월에서 제천으로. 제천 의림지. 눈송이가 카메라 시선을 방해한다. 눈이 오는데 눈은 보이질 않고. 얼음 조각옆을 거닐고.  눈 내리는 의림지에서. 2019년 1월8일에 개관한 의림지 역사박물관 의림지를 한바퀴 돌아 보고. 영월 블친이 안내해 영월과 제천의 명소를 편하게 둘러 보고 제천역으로. 창가에서 맞이한 석양의 순간도. 영월 법흥사 탐방을 마치고 눈이 오는 풍경을 즐기며 제천 의림지에 도착해 우륵샘 부터 도보를 시작! 서울에선 귀한 눈을 맞으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니 좋다.오랫만에 방문한 의림지는 얼어있고 삭막해도 다른 길객들 모습을 보면서 걷노라니 은근히 힘이 솟구친다. 2019년 1월 8일에 개관한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입장 한것도 괜찮았다.따듯한 실내가 주는 편안함과 여유로움이 느긋하게 관람을 하게 만든다..의림지 한바퀴 돌고 역사 박물관 관람도 마치고 제천역으로, 하루동안 길객을 안내 하느라 영월의 블친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고 감사의 마음을 여기서 또 한번 전해 드립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