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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길

천안 단풍나무숲길

by 푸른들2 2018. 11. 19.

 

오랫만에 무궁화호를 용산역서 승차.

천안역으로.

천안역 동부광장 버스정류장서 400번 승차해 독립기념관에 하차.

겨레의 탑 보고 우측으로.

겨레누리관으로 내려간다.

오늘의 행선지 단풍나무 숲 가는길이 나온다.

단풍 나무길 접근은 평범한 길이다.

축제 끝난지 10일도 넘었는데 아직 단풍이 볼만하다.

11월 중순의 단풍이 곱다. 

기대하지 않고 왔는데 그야말로 대박이다.

대포로 사진을 담는 진사님.

처음부터 올라가는 길이라 흑성산이 점점 가까워 진다.

군대 군데 이정표도 보이고.

흑성산 정상이 얼마 안남았는데 길객은 단풍나무숲길로.

단풍나무 숲길은 독립기념관을 한바퀴 돈다.

흑성산 이정표 지나 조금가면 하산 길이다.

하산길도 단풍이 곱고.

단풍나무를 새로 이식하는 공사.

단풍잎이 흩날리고.

무언가 하고 구경한다.

예전에 본듯한 건물 잔해,

설명을 보니 옛 중앙청 잔해.

중앙청 기억이 되살아 난다.

단풍나무숲길 하산하면 독립기념관 왼쪽으로 나온다.

전시관을 관람하고.

흑성산을 배경으로.

천안 단풍나무숲길을 가기위해 용산역서 기차로 천안역에 동부광장쪽에서 400번 버스로

독립기념관에 도착 겨레의탑 우측 겨레누리관으로 내려 가면 단풍나무숲길로 가는 이정표가

보이고 곧이어 3.2k의 단풍나무숲길이 보인다.간다고 하면서도 다른 일정 때문에 늦게라도

혹시나 하고 왔는데 만추의 단풍이 길객을 황홀한 마음으로 만든다 3.2k구간중 반은 오르막 

 반은 내리막이다.하산을 하면 조선총독부(옛 중앙청)잔해를 볼수가 있고 독립기념관으로

이어진다.기념관 한바퀴 돌아 나오면 도합 5.8k의 기분 좋은 트레킹이 끝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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