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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길

구 장항역 주변

by 푸른들2 2019. 3. 13.

 

예전의 장항역을 생각하며 군산으로 가는 도선장 길을 철로에서 찾아본다.

추억을 더듬어 보는 거리.

철길옆의 거리 작품.

일인분에 7000원 짜리 백반 홍어탕 국물이 좋다.

구 장항역이 장항화물역으로 바뀌었는데 금강하구둑으로 기차가 다니고난 이후에는 한번도

장항읍을  찾지 못했고 장항 도선장도 폐쇠되어 군산으로 왕복하는 배도 다니질 않아

오지 못한 세월이 안타까워 그 옛날 일년에 한번은 다니던 길을 이번에 찾아본다.기억속의

거리들이 크게 변하지 않아 돌아 보는데 음식 골목이 보여 들어가 백반을 시켰는데

찬이 20여가지에 홍어탕 맛도 괜찮다,가격도 7000원 아주 마음에 들어 장항에 자주

다니고픈 생각이 든다.추억의 거리도 좋고 음식 맛도 좋으니 길만 개척하면 될거 같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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