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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벗들과 송년회/명동에서

by 푸른들2 2018. 12. 17.

 

명동에서.

푸짐한 먹거리가 분위기를 좋게하고.

사진을 안찍는다 하면서도 웃음으로 대신.

무얼 찍어요 하면서도.

 힘들어 하는 친구도 건강해지길 바라면서.

편안하고 기분좋은 벗들과의 송년모임이 좋고.

한약방 하는 친구는 계속 눈을 감고 형님은 그 모습이 웃긴다고. 

디저트로 마무리.

2차는 카페로.

2차 마치고 3차로 가는길.

명동성당 앞에서.

송년회 모임을 명동에서 11명이 만나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힘든 시기를 보내는 벗이 있어

집 근처로 하자고 했는데 명동은 나올수 있다고 장소를 추천해서 만난거다.다달이 만날때 보다

이렇게 송년회라고 하면서 만나니 느낌이 남다르다.또 명동은 젊었을때 부터 다니던 거리라

다들 좋아하며 옛 시절을 이야기 하고 1차 2차 3차로 이어지는 즐거운 순간들이 되었다.

나이가 들면서 건강이 안좋아 지는데 오래 만날수 있도록 하자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도 좋고

특히 다정한 벗 정군의 건강이 좋아지길 바라면서.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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