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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길

강경역에서 옥녀봉 까지의 발자취

by 푸른들2 2017. 10. 24.

고속열차에서 일반열차로 환승하는 서대전역에서 커피 한잔으로 여행의 멋을 느끼며.

차창밖으로 보이는 농촌의 모습은 보기 좋다.

추수한 논과 아닌 논이 함께 보이고.

오전 9시40분의 강경역. 

옆지기는 강경이 처음이다.

요 안내판을 참고로 오늘 길을.

강경역 앞은 허전함을 느끼게 한다.

가는길은 젓갈상회가 많이 보인다.

황산초등학교를 지나고.

강경제일감리교회(근대역사전시관) 앞에서 차도 한잔.

코스모스와 반영이 어울리고.

머릿고기와 막걸리 무료로 들고 가란다.

아침이라 우리가 스타트.

탐방하는 거리는 한산하다.

등은 있는데 허물어진 건물.

길거리의 감나무.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열리고.

농촌의 다방이 정감이 간다.

옥녀봉 가는 골목에서.

단체 관광객들과 해설자.

옥녀봉 가면서 보이는 강경시내.

가을여행을 이번에는 옆지기가 가지 못했던 고장 걍경으로 떠난다 친구 두명과 함께해 열차로

강경에 내려서 근대문화역사 길을 위주로 탐방 하는데 젓갈축제도 열리니 마지막 코스로 잡는다.

여긴 이정표가 없으니 역전앞의 안내판이나 팜플릿를 얻으면 그걸로 길라잡이 삼아야 한다.

강경역에서 출발해 옥녀봉 가는길에 만나는 근대역사 유적지를 차근 차근 살피며 느긋하게

가다가 모르면 강경분 한테 물어보면 친절하게 아르켜 주는데 대부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좋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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