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셔틀버스로 출발점에 도착해 단양읍내로 도보를 시작. 짚와이어 내려오는걸 보면서 다시 잔도로 진입한다. 느림보 강물길 맘에드는 문귀다. 멀어서 손짓 하는게 안보인다. 개통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전국의 길객들이 많이 오는것 같다. 동굴같은 모습도 보이고. 단양읍으로 이어진 나무데크길이 보인다. 조그마한 폭포. 단양읍으로 가는 둘레길. 익숙한 길이라 편하게 안내한다. 강변 아랫길도 여전하고. 다녀온 스카이워크도 보이고.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 장미꽃 필때는 아름다운 길이다. 비가 많이 내린다. 나무데크길을 새로 만들고 있다. 스카이워크에서 내려와 다시 잔도로해 단양읍 까지 둘레길로 가려고 코스를 잡고서 도보를 시작. 참고로 스카이워크는 대중교통편은 없고 단체관광 버스나 단양역이나 단양읍에서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길객은 길을 알기에 처음부터 도보로 다닐 생각이기 때문에 별문제 없이 단양읍을 향해서. 둘레길은 잘 되어있고 남한강 강변으로 가는길이 걷기에 지루하지 않아서 좋다.중간에 비가 20여분 내렸지만 금새 날이 좋아져 걷는데 지장이 없고 구경시장 까지 4.5k의 여정이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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