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탑정호 소풍길

휴정서원에서 탑정호를 내려다 본다. 탑정호옆 한적한 도로를 기분좋게 간다. 탑정호 옆의 논과 하늘 풍경이 좋고. 마을은 포근하게 느껴진다.       솔바람길 끝내고 나면 계속 탑정호로 이어진다.여기도 처음 와보는 호수인데 주민은 꽃필때 오면 기가 막히게 좋다고 하면서 그때 또 오라고 한다.탑정호 소풍길 이름도 좋은 둘레길이 수변에 펼처지고 나무데크로 만든 코스가 멋지고 편해서 길객의 마음속에 남게한다.맑은 하늘과 농촌과 호수가 어우러지는 풍경이 좋다고 같이간 친구도 맘에 들어한다.탑정호길은 버스 시간 때문에 적당히 돌고 쉼터에서 쉬면서 거리를 보니 오늘 도보여행 거리가 14k 넘게 찍혔다.몰라서 못가는곳이 많은데 알면 이렇게 좋은 코스가 길객을 기다린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