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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길

충남 연산역->돈암서원

by 푸른들2 2017. 3. 10.

연산역의 하늘은 곱고 눈도 보인다.

딱 세명이 하차해 역을 빠져 나간다.

작은역이 문화체험장.

육교를 넘어 우측으로 2k 정도가면 돈암서원이 나온다.

순찰차로 돈암서원 입구까지 태워준 고마운 연산파출소 직원들.

한옥마을은 지나만 간다.

간밤에 눈이온 풍경 충청도에서 올해의 마지막 눈을 볼거 같다.

눈과 하늘이 너무 아름답다.

열차타고 지나면서 본 조그마한 연산역이 이뻐서 가려고 마음 먹고 인터넷 검색을 하니 연산역서 논산의

돈암서원 까지 거리가 얼마 안되고 솔바람길이란 둘레길도 있어 가기로 연산역에 하차하니 딱 세명만 내린다.

 작은 연산역을 구경하고 역전파출소에 들어가 가는길을 문의하니 돈암서원까지 순찰차로 안내 한단다.

그리고 솔바람길은 처음 들어 본단다.2k 남짓한 거리를 태워준 연산파출소 여자 경위와 두분의 경찰관께

감사의 인사를, 돈암서원은 규모가 꽤나큰 서원인데 간밤(3.7)에 내린 눈이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