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역 1번 출구에서 낙산성곽 안쪽길(옛 이대부속병원터). 남산도 잘 보인다. 낙산에서 인왕산을 배경으로. 낙산에서 동망봉쪽으로 내려가는 중간 명신초등학교. 비우당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나오는 샘물터(자주동샘). 정순왕후가 여기서 옷을 빨면 자주색으로 변했다고함. 비우당 옆에있는 원각사. 단종의 넋을 기린다는 원각사가 태고종 분규로 절이 폐쇄된거 같다. 자주동샘에서 큰길따라 창신역쪽으로 내려오면 청룡사가. 청룡사도 원래 정업원터다. 멀리 창신동 채석장도 보이고 바로 앞의 소나무 아래 현재의 정업원터가 보인다. 청룡사 옆의 정업원터가 조그마하게 자리 잡았다. 문이 잠겨 내부는 들어가지 못하고 외부에서 한컷. 동망봉을 가기위해 청룡사 위로 쭉 올라가 신축 아파트 우측으로 간다. 청룡사 앞에서본 동망봉. 동망봉에서 보는 남산. 왼쪽 하단에 동묘의 한옥 지붕이 보인다. 묘각사의 불상이 보이는데 패스. 여인시장인데 숭신초등학교쪽에 보이던 여인시장터란 표지가 안보인다.지금은 풍물시장. 숭신초등학교 담벽엔 그림만 있다. 단종과 정순왕후가 이별 했다는 다리. 다리 중간에 전태일 동상이 보인다. 정순왕후의 흔적을 찾아 가려면 동묘역이나 창신역에서 가는게 가장 빠르지만 코스가 짧고 초행길은 찾기에 어려움이 있어 걷는 맛도 느낄수 있게 동대문역에서 성곽따라 낙산 정상으로해 03번 마을버스길 따라 내려오면 명신초등학교 지나 원각사 옆의 자주동샘 보고 버스길 따라 조금가면 청룡사 정업원터가 나온다. 정업원터 보고 다시 온길로 조금 올라가 아파트 신축장 오른쪽으로 가면 동망봉이 나온다.여기서 다시 숭인공원 아래쪽으로 가면 동망정이 나오고 동망정 아래 골목길로 가면 동묘역 나오고 여인장터(지금은 풍물장터)에서 조금가면 단종과 왕후가 이별했던 영도교가 보이고 청계천 따라 전태일다리에서 다시 동대문역까지 7.2k의 여정이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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