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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길

충남 강경읍/옥녀봉 가는길

by 푸른들2 2015. 11. 25.
 

구 한일은행에서 직전하다 삼거리 길에서 좌측을 보면 교회 건물이 보인다.

골목에서 보는 벽화다.

옥녀봉 오르면서 보는 강경의 시가지.

옥녀봉의 정상 느티나무에서.

대구에서 단체로 놀러온 관광객 점심을 싸와서 먹는 모습이 좋다.

금강의 모습 강 건너편은 부여다.

멀리 부여로 넘어가는 황산대교가 보인다.

옥녀봉을 뒤로하고.

강경을 도보로 돌면서 단체로 성지순례를 많이 온다는걸 목격한다.성지순례라는 코스가 따로 있는데 옥녀봉

가면서 성지순례 하는 사람들과 설명을 해주는 가이드의 이야기를 듣게되어 새로운걸 알게된다.

뭐니 뭐니해도 길객에게 가장 좋은건 옥녀봉에서 내려다 보는 금강의 풍광이 제일 마음에 든다 강경과 부여를

나누는 시원한 금강을 보면서 느긋하게 쉬노라니 마음속에 잔잔한 기쁨이 올라옴을 느낄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닦아야 한다면서 삶의 욕심이 깊어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