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에서 보는 풍경. 강건너 부여의 모습. 전망대 내려와서. 전망대 아래쪽에 있다. 한옥 담장이 곱다.
공사중. 모든 여정을 마치고 읍내로. 가는곳 마다 젓갈. 젓갈 백반 1인분은 안판다네. 낮에는 문을 닫은 음식점이 많아 문을연 굴국밥 집으로 두분이 반갑게 맞이해줘 기분이 좋았다. 열차에서 먹을 찐빵과 만두를 구입. 요상한 골목길도 지나고. 서대전까진 무궁화로. 대전에서 잠시 볼일을 본다. 서대전역의 밤. 마지막 도보 코스는 전망대에 올라서 강경의 모습을 한눈에 보고 내가 걸어온 자취를 더듬어 본다. 그리고 가야할 코스를 보는데 유교 문화코스와 상업문화 코스가 어우러진 길이다.유적지가 잘 보존되어 있고 근방에 모여있어 둘러 보기가 편하다.중심가를 지나면서 음식점에 들어가 강경의 맛 젓갈 정식을 먹으려 했는데 1인분은 줄수 없다고 또 어떤집은 낮 장사는 끝나고 저녁에 오라고 젓갈정식 먹을때가 아직은 아닌 모양이다. 강경을 돌면서 빠진 부분도 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다녔고 대전 잠시 들렸다가 귀경을 하면서 스침의 인연도.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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