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충체육관/전국 노래자랑 중구편

지하철 동대역에서 장충체육관으로 나가는 5번 출구. 노래자랑이 13시 부터라 11시30분에 왔는데 1층은 거의 차고. 그나마 일찍 온덕에 2층 맨앞에 자리를 잡고. 출연자도 거의 오고. 합창단과 백댄서의 리허설. 12시 30분이 되니 보이는데는 거의 만석. 사회자(송해님)시작전 인사. 객석의 누구들 소개. 첫번째 초대가수 주현미. 만석. 첫번째 노래자랑 출연자. 두번째 초대가수 박구윤. 10살짜리 꼬마 출연자. 세번째 초대가수 현숙. 네번째 초대가수 지원이. 인사차 나온 중구청장님도 멋지게 뽑고. 다섯번째 초대가수 조항조. 심사결과 입상자발표. 최우수상의 앵콜송. 거의 빠져나가 썰렁해진 체육관. 전국 노래자랑 중구편을 장충체육관 개관 기념으로 한다는 현수막을 보고 발길을 돌려 체육관에 도착하니 11시30분 그런데 1층은 거의 차고 2층에 자리를 잡고 오후 1시 되기를 기다리면서 산에서 먹을 점심을 해결 배낭에 준비되어 있으니 어딜가도 걱정이 없다.처음으로 노래자랑을 관람 하는데 방송에서 보면 가수가 노래 한곡씩 하는데 여기선 앵콜송으로 힛트곡 몇곡을 더 부르는게 좋았는데방송엔 안나온다. 실제로 보니 더 재미가 있고 두시간 하는게 금방 지나간다 오늘 녹화한건 2.15일 방송을 한다고 한다. 장충체육관이 개관해 이런 행사도 관람하고 스포츠도 종종 보게 되었으니 올해의 여정길 하나 추가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