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광화문광장(독도사랑콘서트)

분수대 지나. 독도사랑 콘서트장 6시 넘었는데 벌써 사람들이. 리허설 장면 7시부터 공연. 식전 공연이. 여성 타악그룹 도도. 비보이 갬블러. 타악그룹 도도와 비보이의 합동 공연. 탈북 어린이 합창단. 태극부(박부순) 사회 아나운서 김병찬과 탈북 방송인 신은하. 평양민속 예술단. 정광태의 독도는 우리땅. 물동이 춤. 아코디언 2중주. 연주와 무용과 노래. 유진박이 나오고 큰 스님들도 관심을. 객석을 다니면서 현란한 연주를. 매직무용, 한바퀴 돌때마다 옷 색갈이 바뀐다. 탈북가수 김혜영. 설운도의 무대. 큰 스님도 나와서 함께 어울린다 첨보는 광경이 공연 끝나고 출연진 기념 사진을. 산행후 광화문 인근에서 뒤풀이 끝나고 가다가 광화문 광장에서 독도사랑 콘서트를 하는데 유진박과 설운도가 나온다는 마이크 소리를 듣고 의자에 주저앉아 한시간을 푹 쉬다가 공연을 재미나게 보았다. 남북한 예술인들이 나오는데 평양예술단의 여러 공연, 타악그룹과 비보이의 멋진 장면. 특히 유진박의 신들린듯한 모습의 현란한 연주는 평소에 보고 싶었던 것인데 바로 앞에서 보니 감흥이 전신을 휩쓸고. 설운도의 풍부한 매력이 넘치는 공연은 좌중을 압도하며 재미를 더해준다.정광태와 김혜영의 무대와 마지막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라는 노래가 끝이나 시간을 보니 10시가 넘었는데 기분은 상쾌하고 오랫만에 도심에서의 공연을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