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궁산 둘레길의 유적

흥원사 가 이색적으로 보인다. 향교 왼쪽으로 궁산 오르는 길. 그늘이 시원한 길. 맑은 날이면 더 좋았을 한강변.   궁산의 정상. 동산 같은 산인데 울창한 숲이 시원.. 유리 계단은 처음. 한강길 걷다가 알게된 역사유적 순례길 코스 목록을 적어놓고 지도를 보니 전에 갔던 허준 기념관 인근. 9호선 양천향교역 2번 출구에서 찾아가니 역 인근이라 찾기 쉽고 궁산은 동산 같은데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있어 편안하고 시원한 쉼터 구실도 한다.궁산 자락에 유적지와 기념관이 있고 궁산 둘레길도 한시간 정도면 다 돌수가 있으니 더울때 가볍게 다니고 길게 쉬며는 좋은곳.서울에도 아직 알지 못하는 유적지가 산재해 있는걸 오늘도 실감하고 친구와 종로의 벙개 모임도 함께 참석해  그럴듯한 마무리도 **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