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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사이판/마이크로해변과 귀국

by 푸른들2 2014. 6. 4.

햐얏트 정원에서.

오후에 귀국 하기전 오전을 해변에서.

 수영복으로의 변신도.

카메라 며느리에 맡기고 마음놓고 물놀이를 즐겨본다.

바닷물이 온수처럼 따듯하다 깊이에 따라 온도의 차이가 있다.

손주가 쫓아 오라는데.

이기분 정말 나이스.

나도 여기가 아주 좋아요.

하나 건졌다고 좋아하는 손주 물속이 너무 깨끗하다.

갑자기 먹구름이 밀려오고.

스콜이 시원하가 쏟아진다.

떠나기전 마지막 하얏트에서 점심을.

아주 맛나요.

가이드가 12시40분에 차를 호텔앞에 대기.

공항가는 불꽃나무 가로수 길(5 6월이 한창 이라고)

가이드가 사이판 공항에서 마지막 가족 사진을 찍어주고 작별을.

공항 면세점 공항이 작아 규모도 적다.

귀국할 여객기.

삶의 즐거운 흔적을 간직하고 드디어 사이판을 이륙하는 순간(15시20분 현지시간.우리시간 14시20분)).

아름다웠던 사이판을 내려다 보며 희열을 느낀다.

아름답던 오색의 바다도 작별을.

기내식도 잘 먹고.

어린이 영화도 잘 보고요.

음악도 감상.

드디어 졍겨운 인천대교와 송도가.

아빠 여기가 인천공항 우리 나라지.

진짜 우리나라 맞네.

오후에 사이판을 떠나는 마지막날 오전 시간을 아깝게 쉴수가 있나 마이크로비치의 백사장을 거닐고

나도 수영을 하기위해 수영복 모드로 나간다.카메라 며느리에 맡기고 해변에서 멋진 즐거움을 만끽해 본다.

이 세상에 태어난것에 무한한 기쁨이 넘치는 순간은 가족과 함께 였기에 더욱 그랬던것 같다.

가족과 함께 여행 온것이 넘 좋았는데 둘째 아들 내외는 일정이 맞지않아 오지못해 서운 했는데 다음 이라는

아름다운 날들이 기다리고 있어 그때를 그려본다. 손주가 갈때부터 오는 마지막 까지 잘 놀고 잘 먹고

또한 가족 전부가 건강하게 무사히 귀국 한것에 감사하며 또 다음의 여정을 생각해 본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