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둘레길(도림천역->가양역)

도림천역 2번 출구에서 보이는 도림천. 남자분이 나물을. 안양천과 만나는 지점. 안내판은 잘 되어있다. 벚꽃이 끝물. 자전차 쉼터. 강 건너 월드컵 경기장,하늘공원이 보인다. 강서구에 역사유적 순례길도 있다는걸 첨 알고 가네. 가양대교가 점점 가까이. 허준 박물관을 갈려면 여기서 직진해 가양대교 지나면 박물관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나온다. 안내판 대로 염강 나들목으로 빠진다. 나들목 빠져 나오니 공사중인 공원 가양역이 1k정도 남았다. 한강에서 허준 박물관으로 올수있는 엘리베이터.  2호선 도림천역 2번 출구에서 서울 둘레길을 시작해 본다.전에는 안양천 나와서여의도로 갔지만 이번에는 정코스대로 가양역으로 가기로 하고 안양천의 벚꽃길을 거닌다 떨어지는 꽃잎의 애잔함을 뒤로 하고 한강변으로 나와서 강변길로 가는데 잔차의 행렬이 많이 오간다.코스엔 없지만 구암공원과 허준 박물관을 거처 가양역까지 가느라고 표시된 거리보다 많이 오바 그래도 구석 구석 다니면서 볼수 있다는 기쁨을 한아름 가득히 가슴에 저장했다.특히 한강 쉼터가 앉아만 있어도 너무 좋았고.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