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역에서 내려다 본 운동장 전경. 남산 터워도 선명하게. 독서당 공원으로 가는 길. 독서당 공원에서본 응봉산. 잘도 올라간다. 와 큰 잔디 운동장도. 아파트 공사중이라 칸막이. 일찍 만개한 벚꽃 때문에 눈이 즐겁다. 북한산도 너무 잘 보인다. 작년보다 빠르게 응봉산의 개나리가 만개하고 벚꽃도 20 여일이나 빠르게 동시에 피여난 이상 고온 현상. 필때에 가야지 지체하면 언제 질런지 모르니 서둘러서 둘레길 응봉산 구간을 거닐면서 꽃속에서 하루를 보낸다 천천히 꽃 그늘에 쉬어 가면서 맑은 날의 아름다운 서울 시내를 조망하니 기쁜 마음이 술렁이고.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을 본다는게 넘 넘 행복하니 삶의 기쁨이 아닌가. 고향의 향수를 느끼는 파아란 하늘과 꽃길 그리고 모처럼 아름답게 느껴지는 시내의 전경을 가슴에 담는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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