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경북궁역 나와 서촌 가다보니 한낮의 토속촌 삼계탕집 길게 줄을. 통인시장 입구의 정자에 모 식품회사 신입사원들 연수? 박노수 미술관은 패스. 경북궁역에서 우연히 만난 두 여인의 둘레길 안내를 해주기로. 북악산. 인왕산. 여기 두사람도 수성계곡부터 윤동주 언덕까지 동행. 멀리서 손 흔들며 포즈를 여인들과 동행하니 괜찮네. 오늘도 혼자만의 길을 가려고 경북궁역에서 내려 서촌,수성계곡, 인앙산 둘레길,북악산길의 산모퉁이 카페,백사실계곡 지나 홍지문 거처서 홍제역으로 갈 계획을 세웠는데 경북궁역에서 우연히 두 여인을 만나 둘레길 안내를 하게되어 기분좋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쉬운길로 가면서 설명을. 특히 백사실 계곡에선 오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 원을 풀어서 넘 좋다고. 서촌만 볼려고 평상복 차림으로 왔다며 다리가 아파 세검정에서 기권을 도합7K의 여정. 혼자 가는것도 좋지만 여인네와 동행을 하니 지루한게 전혀 없는게 나도 남자니깐 ㅎㅎㅎ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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