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농촌.
겨울비가 내리는 농촌엔 사람의 그림자도 안보이고 도심의 역전에는 인파가 넘친다. 설도 떠나 보내고 맞이한 이월에 비가 내린다.같은 비지만 지역에 따라 어디는 고요하고 쓸쓸함이 어디는 번잡하고 활기가 넘친다. 홀로 걷는 이 마음은 두곳을 담는 넉넉함 속에도 아직 평정심을 못이룬 삶의 길을 빗길에서 되내여 본다.지난간 세월과 다가올 세월의 날들을 생각하며 빗속을 거닌다. 비가 내리면서 내 마음을 적신다 겨울 비가 하염없이 내리며 나를 이끌고 간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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