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2.6호선 신당역 9번출구로 나가면 충무아트홀. 우리가 볼 뮤지컬.. 15시 공연인데 한시간 일찍 와서 우선 좌석부터 배정을 받는다.
공연 시간이 남아서 처음온곳 한바퀴 둘러본다.. 촬영금지인데 공연전 황급히 한컷트. 둘째가 뮤지컬 공연 티켓을 줘서 신당역 인근의 충무아트홀 대극장으로.. 처음 가보는 충무아트홀 뮤지컬도 오랫만에 관람을 하게되어 요즘은 어떤가 기대도 많이하고.. 역시 기대에 저버리지 않는 공연인데 노래는 마음에 안들었고 공연은 촬영금지. 입장료도 만만치 않은데 만석이 되는걸 보고 내심 놀라고 나이든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에 생각을.. 허긴 나도 비싼 입장료 내고는 못다니고 선물 받은 것으로 다니고 있으니 ㅎㅎㅎ 가을의 향기에 문화생활 까지 어울리니 좋고 좋은 삶이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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