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인왕산

3호선 경북궁역에서 사직단 가는길.. 자기 어릴때 자라던 고향 동네라고 설명을.. 단군성전 오르는 인왕산 길. 성곽 넘어 선바위도 보이고. 멀리 한강도 보이고..  계단이 높아 힘들게들 내려가는 모습..   정상 바위에서 줄서서 사진들을 담는다. 창의문 쪽으로 하산을. 북악산도 가까이 보이고.. 인왕산 둘레길 여기도 공사중 나무테크 길로 만들고 있다. 인왕산 참으로 오랫만에 오르는 산이다. 갈적마다 공사중이라 그동안 안 다녔는데 둘레길 까지 공사가 마무리 된것 같아 찾은 산 성곽 보수는 끝나고 둘레길 구간은 11월달에 완료 된다고 하는데? 가을 하늘이 너무 좋아선지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즐기고 나 또한 그 속의 일원이 되어서 즐거워 하고.. 코스가 짧아 일찍 내려와 둘레길 돌아서 성곽길로 내려와 광화문에 도착하니 아리랑 축제 한마당..   산도 다녀오고  축제에 동참하니 심신이 상쾌, 종로에서 만든 멋진 축제의 삶..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