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남산 아지트 여긴 포근하여 식사하고 오수도 즐기는 겨울철 전용석.. 창밖 전망대 좋고 햇빛 들어오니 덥기까지.. 한파나 폭설이면 오르는 남산길은 우리들의 쉼터가 있어 겨울이면 매일가다 싶이한다. 오늘도 7,8k 걷다가 쉼터로 가서 식사하고 따듯한 햇살에 오수도 즐기고 하산을 하고.. 광장시장에서 벙개 모임의 망년회도 가져보고 전망좋은 12층 노래방에서 시내와 남산의 야경도 보며 한곡씩 부르는 사이 삶은 즐거운 길로 접어들고 정들은 깊어간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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