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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홍콩여행의 첫걸음

by 푸른들2 2012. 12. 21.

인천공항서 아침7시전에 투어직원들과 미팅..

이른 시간인데 여행객들이 줄을 길게..

시간이 남아서 면세점에서 물건도 보고..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

조식으로 나온게 먹을만 하다.아무거나 잘먹으니 여행중 음식감이 좋다.

홍콩 쳅락콕 국제공항에 도착 바다를 끼고 산도 보인다..

글씨는 낮설지 않은데 전철노선 아무리봐도 모르는 까막눈..

가이드 만나서 투어버스로 홍콩시내로 운전석이 오른쪽에..

요즘이 겨울인데 도착한 16일이 이상고온 현상인 25도 란다..

가을로 온듯한 파란 하늘에 싱그러운 초록잎들 여행은 즐거워..

 

홍공이 적다보니 공항서 다리넘어 시내로 가는 40분 걸리고 버스 이동거리론 최대란다.

땅이 좁다보니 고층 아파트가 대부분이고 지저분 하다는 가이드 설명.

우체통괴 쓰레기통의 공존..

홍콩서 먹는 점심은 한국식..

해저 터널 진입로..

휴일이라 필리핀 가정부들이 공원에 모여서 만남의 자리를 가진다고 설명..

갑갑자기 홍콩여행을 가게된건 옆지기 덕분이다.

여행경비 걱정 안하고 세명이 떠나는 겨울에 떠나는 홍콩투어가 마음마져 설레게..

가족 전체가 못가는게 아쉽지만 먼곳의 여행은 나눠서 가는게 좋은것 이라는 평소의 지론.

3시간30분의 비행끝에 도착한 홍콩은 겨울철 이라는데 25도의 적당한 기온..

가이드의 말을 빌리면 5도 이상 높다나 여하간 잠바를 벗고 투어 버스에 올라 시내로 가면서

차창 밖으로 펼처진 홍콩의 문물을 접하는데 그리 낮설지 않은 풍경에 보는 재미가 솔 솔..

같은 동양권이고 우리나라가 잘사는것에 대한 자부심도 가이드가 은근히 강조..

처음 접하는게 이층버스 그리고 바다와 고층 건물과 아파트..

여행은 마음이 편해야 멋과 맛을 느낄수 있는것 이번 여행이 그러하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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