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둘레길

한파지만 벗들과의 만남은 항상 즐겁다. 오늘은 모교 밑자락에서 자리를 마련 했길래 일직 나가서 사진공원으로해.. 인왕산 둘레길 거처 모교를 지나 약속 장소에 도착해 즐거운 시간들을 갖었다.. 뒤늦게 도착한 벗들과도 덕담을 나누며 이만큼 살아온게 행복하며 더욱 건강에 신경을 쓰자고들 그래야 잘 만날수 있다고.. 세월은 숫자를 더하고 우리는 나이에 윤이 나도록 덧칠을 칠하면서 세월을 먹으며 품고 간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