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서 오찬겸 회의가 있어서 막간을 이용해 북한산 둘레길 안골구간을 회룡역에서 출발해 사무실까지 갔다.. 추워도 걷는 사람들이 오가고 나도 시간 마추어 가느라 빠르게 지나니 땀이 배어나고 상쾌한 마음으로 회의도 끝내고.. 선물도 한아름 받아서 집으로 전달하고 나니 저녁.친구 모친상 이라는 연락에 의정부서 목동까지 숨가쁘게.. 하루의 삶이 개였다 흐렸다의 과정을 거치면서 잘도 지나간다.. 인연이 있어서 한 삶을 이시대에 같이하며 만난 사람들 오늘도 내곁을 지나가고 사라진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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