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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당신도 같은 생각이길 바랍니다

by 푸른들2 2009. 1. 18.

    흰눈이 펑펑 쏫아 지던날 눈속의 모습과 눈길 걷고파서 01 16

당신도 같은 생각이길 바랍니다  
(눈내리는날 동대문) 내가 당신에게 새로운 낙원으로 가는 길이면 좋겠습니다.
(고즈넉한 한옥과 설경)
새로운 것을 찾아 더 이상 방황하지 않아도 되고 새로운 것을 따라 당신 삶이 변한다 해도 첫 마음의 순수함을 잃지 않는 당신이길 바라고 슾습니다
(이설경을 눈속에 꼭) 새로운 느낌의 경험으로 인해 잠시 마음 흔들리겠지만 새로운 느낌이
영원히 당신것이 되기를 소망하고 싶습니다
(설경과 옆지기)
아낌없이 베풀 수 있는 것은 진실한 마음입니다.
누군가를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것을 아낌없이 줄 수 있다면난 당신을 위해 모든것을 바칠수 있는 세월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한 가슴을 만들어 누군가를 받아 들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줄 알고 있습니다.
                                              (눈세상 09 01 16)
그러기에
난 그런 당신의 사랑을 진실로 믿고 싶은 것입니다.
보이지 않았던 당신 사랑으로 인하여 나는 완전히 다른 세상을 만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누군가를 이해하려고 애쓰지 않았고 누군가를 사랑해서 진실한 사랑이 이루어 질수 있을 것이란 생각은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해본 적 없었기에...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내 자신에게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
(설경속 한사람) 사소한
즐거움 하나 얻기위해 나를 꾸미지는 않습니다.
하루 내내 미소 지을수 있는
 
여유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로
편안한 일상이고 싶을 뿐입니다. 나에게 가장
알맞을 것 같은 당신 마음을 이제부터 내안에 담아 놓고 즐거워해도 되겠습니까?
((벗과 차한잔) 여린 잎이 튼튼하게 성장 할수 있도록 알맞은 비와 햇살이 되어 줄수 있는 사랑이고 싶습니다
서로를 이끌어 주고 서로의 처지를 인정해 줄 수 있다면 나는 당신에게 다가가 포근히 안아 보이겠습니다
나로 인해 당신이 당신으로 인해 내가 행복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도 같은 생각이길 바랍니다.
옮겨온 글
 
눈 피해 카페의 부드러움 속에서
자신을 녹이는 한순간도
 
 새로운 느낌의 눈내린날 어느카페의 한모퉁이에서



 

두손의 미학 (09 0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