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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낙산거사의 인생길 동행자

by 푸른들2 2008. 12. 24.

낙산거사의 인생길 동행자와 명동 거닐며 성탄절 기분을 흠뻑느껴

 

 

 

인생길 동행자




(명동 거리에서 인생길 동행자)

인생길에 동행하는 이웃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인생길 동행자와 즐거운시간들)
힘들 때 서로 기댈 수 있고 아플 때 위로하고 어려울 때 곁에 힘이 되어줄 수 있으니 서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벗과도 함께)

여행을 떠나도 홀로면 고독할 터인데 서로의 눈 맞추어 웃으며 동행하는 이 있으니 참으로 기쁜 일 입니다.



(인파의 물결 명동길/08,12,23)

사랑은 홀로는 할 수가 없고 맛있는 음식도 홀로는 맛없고 멋진 영화도 홀로는 재미없고 아름다운 옷 도 보여줄 사람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명동은 어디고 북적이네)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어줄 사람이 없다면 독백이 되고 맙니다.



(아이스크림을 앞에놓고 이층에서)

인생 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 깊이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랑으로 인하여 오늘도 내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웃으며 친절하게 대하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새해맞이 간판도 보이는길)

 

베풀 줄 아는 마음을 가진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명동성당 오르는 길)

 아픔을 감싸주는 사랑이 있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약한 자를 위해 봉사할 줄 아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성탄절 츄리등 넘 아름다워) 병든 자를 따뜻하게 보살피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늘 겸손하게 섬길 줄 아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성당앞 예수탄생 모형도 앞에서)

작은 약속도 지키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분주한 삶속에서도 여유가 있는 당신은 참 아름답습니다.

 

 

 

 

 08년 무자년의 성탄절을 보내는 낙산거사의 힘찬 발걸음은 희망의 기축년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