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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벗들과 우정의 남산행

by 푸른들2 2008. 3. 7.

             벗들과 남산 타워 앞에서 우정을 나누며 그동안의  일들을 회상하며

             내가 발병한 이후 변함없는 마음으로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벗

                 남산 오르는 길들을 표시한 표시판 처음가는 사람들의 길라잡이
                                                                                                                                                                           

            

       중학교때 부터의 인연을 이어온 세사람 변치않은 정들을 나누며 오늘은

       의기 투합해 남산의 이곳 저곳을 거닐며 추억의 한나래를 만들어 가네요

         팔각정 앞에서 포즈도 취해보는 요근래 아니 사진 찍는것은 처음인것 같네

         그동안의 만남에 차곡 차곡 쌓아 놓은 흔적들을  한컷의 사진 속으로 저장도

         남산 케이블카 타는 계단앞에서 환하게 웃는 두사람 너무나 기뻐서 기뻐서

         이렇게 부담없이 계단을 오르 내릴수 있다는 자신감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을

         세사람이 같이 찍기 위해서 찍어줄 사람을 한참이나 기다려 간신히 한컷

         중헉교때 일어난 일들을 회상하며 까까머리 그시절 그때가 그리워 지기도

    사진 찍기의 명소에서 북악산을 배경으로  우리 모교도 북악산 자락에 묻혀있지

    그옆의 인왕산도 추억의 한페이지 4.19때 인왕산 올라서 서울역으로 피신 했다고

       한옥 마을로 오라가는 북측 순환로의 이정표 곳곳에 서있는 이정표

   2394년에 개봉될 타임캡슬 앞에서 나는 그때 태어나서 꼭본다고 본다고 장담도.....

   그냥 보는것이 아니라 캡슬을 개봉하는 일국의 통치자가 되어서 라는 꿈을 품어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