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맛보는가 봄의 전령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어난 새봄을
붉게핀 진달래의 요염한 자태를 산중에서 홀로 즐겨보고
진달래 꽃잎따 잘근 잘근 씹어보니 달콤한 단물이 내심장을 적시고
진달래와 개나리가 어우러진 이아름다운 봄날의 향기를 마음껏 마셔본다
이렇게 걸으며 산수유 진달래 개나리등 봄속의 요지경을 여행하며 삶에 감사한다
불탄 남대문 대신 동대문의 그모습을 다시한번 눈에도 넣어보고
낙산 전시실에 들려서 좌청룡인 낙산의 여러곳을 알어보는 역사의 현장
낙산 전시실앞 광장에서 잠간의 휴식은 탐방길의 여독도 풀어주고
동망정은 단종비 정순왕후가 단종을 그리며 동쪽의 영월 청령포쪽을 바라보았다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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