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땀, '이 질환' 신호?
땀 색깔이 갑자기 바뀌었다면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최근 낮 기온이 올라 간혹 땀을 흘리곤 한다. 땀 흘렸던 옷을 그냥 세탁기에 넣지 말고, 색깔을 살펴보자.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땀은 투명해야 정상이다. 그러나 색한증이 있는 사람은 노란색, 녹색, 푸른색, 검푸른색, 갈색 등의 색깔이 나타나기도 한다. 몸에서는 투명한 땀이 나오지만, 땀이 표피에 나타난 직후 착색한다. ▲겨드랑이, 생식기 등에 있는 땀샘인 아포크린샘이 변형됐거나 ▲지질대사에 이상이 있거나 ▲근상피수축을 일으키는 아드레날린 자극에 의해 유발된다. 대부분 얼굴과 겨드랑이에 나타나고, 노란색 땀이 가장 많이 나온다. 증상이 심할 때는 항생제 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착색되는 것 말고 다른 큰 문제는 없다. 액..
2022. 5. 6.